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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으로 남겨진 죽음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사망한 비정규직 노동자 김충현씨의 유족과 대책위원회가 지난 6월 3일 충남 태안군 한국서부발전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서성일 선임기자 노동을 담당한 뒤로 누군가의 죽음을 많이 접하게 된다. MBC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오요안나씨,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
[ 1633호ㅣ2025.06.23 ]

카리나 옷 색깔 따질 시간에
가수 카리나가 빨간색 ‘2’가 쓰인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구설에 올랐다. / 카리나 인스타그램 캡처 코미디 유튜버 ‘킥서비스’의 콘텐츠 ‘망한영화리뷰’를 즐겨 본다. 감독의 헛발질 때문에 황당한 설정을 갖게 된 가상의 영화를 소개하는 액자식 구성의 코너다. ‘모태솔로 감독이 만든 멜로 영화’, ‘유사과학을 믿는 문과 감독이 만든 재난···
[ 1632호ㅣ2025.06.16 ]

너의 결혼식
10년 넘은 친구가 올겨울에 결혼한다. 언스플래시 P가 연인과 결혼하기로 했다고 말했을 때, 씹던 타코를 뱉을 뻔했다. 떨리는 목소리로 언제 결심했냐, 둘이 얘기한 거냐 물었고 P는 짧게 답했다. “그런데 언제쯤 하려고?” 이 질문에 다다랐을 땐 말 없이 웃기만 했다. 상황이 짐작돼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설마 식장 잡았어?”라고…···
[ 1631호ㅣ2025.06.09 ]

보지 않은 뒷모습
지난 4월 28일 서울 성동구의 한 공원 흔들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뒷모습 / 정효진 기자 온라인에서 탁상시계를 구매한 친구는 막상 받아보니 분침이 고장 난 시계였다고 했다. 배우자는 왜 이런 시계를 샀느냐며 핀잔을 줬고, 친구 마음엔 서운한 감정이 스멀스멀 올라왔다. 돈을 조금이라도 아끼려 이리저리 비교해보고 구매한 것이었다. ···
[ 1630호ㅣ2025.06.02 ]

점수 좀 그만 매겨
진보 의제가 실종된 이번 대선에서도 2030 여성은 뒷전이 된 것 같다. 이준헌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캠프에 소속된 김문수 민주당 의원이 언급한 ‘출산 가산점 공약’이 논란이다. 김 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군 복무 경력 호봉 반영 공약’이 성차별적이라며 항의한 문자에 “여성에겐 출산 가산점과 군 가산점이 있을 것”이라고 ···
[ 1629호ㅣ2025.05.26 ]

속기 쉬운 환경을 만든 책임
SK텔레콤 유심 무상 교체 이틀째인 지난 4월 29일 서울 종로구의 한 SKT 매장 입구에 유심 소진을 알리는 문구가 붙어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얼마 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조문희씨? 여기 전에 방문하셨던 마사지 업소입니다.” 처음 듣는 남자 목소리였다. 010으로 시작하는 걸 보면 멀쩡한 번호인데, 아내와 이따금 가···
[ 1628호ㅣ2025.05.19 ]

장보기와 어떤 죽음
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가 지난 4월 25일 서울 강북구 미아역 인근 마트에서 벌어진 여성살해 현장을 찾아 피해자를 추모했다. 진보당 제공 엄마는 퇴근이 늦어도 빈손으로 집에 오지 않았다. “뭐 좀 사갈까?” 하는 문자에 배가 고프지 않아도 음료나 과자 같은 군것질거리를 요청했다. 현관 밖 복도에서부터 바스락거리는 마트 비닐봉지 소리에···
[ 1627호ㅣ2025.05.12 ]

엄마들의 노동사
지난 4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홈플러스 피해당사자 증언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홈플러스 피해당사자 증언대회’를 취재했다. 사모펀드 MBK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뒤 직영 노동자, 협력업체 노동자, 입점업체 점주, 배송 노동자 등 홈플러스 종···
[ 1626호ㅣ2025.05.05 ]

‘MZ워싱’, 그 음험한 속내
지난 4월 1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기 전 ‘자유대학’ 소속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년 전 이 지면에 ‘여기도 MZ 저기도 MZ’라는 제목의 칼럼을 썼다. 노동 분야를 담당하던 때였다. 당시 정부는 ‘주 69시간’ 노동시간 개편안이나 ‘노조 탄압’ 같은 정책을 추진하면서 ···
[ 1625호ㅣ2025.04.28 ]

TV 같이 보실래요?
지난 4월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서 한 참가자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진을 새긴 옷을 입은 채 헌법재판소 선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성동훈 기자 4월 4일 금요일은 아주 바쁜 날이었다. 그다음 주 월요일 이사를 앞두고 맞은 마지막 평일이었다. 인터넷 장비나 정수기를 해체하는 등 집안 곳···
[ 1624호ㅣ2025.04.21 ]

어떤 죽음
지난 4월 2일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장제원 전 의원 빈소 앞에 조화가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성폭력 혐의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3월 31일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 피해자가 고민 끝에 9년 만에 형사고소를 한 이후였다. 장 전 의원의 죽음을 두고 여···
[ 1623호ㅣ2025.04.14 ]

난세의 파티플래너들
지난 3월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십자각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응원봉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성동훈 기자 최근 몇 주간 “탄핵 선고 언제야?”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헌법재판소가 오늘 선고 날짜를 발표할 것’이라는 지라시에 속은 것도 여러 번. 마치 끝나지 않는 타임 루프에 ···
[ 1622호ㅣ2025.04.07 ]

수선하는 마음
2011년 3월 원전 사고로 방사능 피해를 입은 일본 후쿠시마 현지에서 이듬해 현지 기자들이 방호복을 입은 채 사고 원전을 취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 글은 뉴스 ‘A/S’다. 얼마 전 일본 최고재판소의 한 판결을 조명하는 기사를 썼다. 소설로 치면 주인공은 3월 21일 퇴직을 앞둔 구사노 고이치 재판관, 사건은 그가 최근 ···
[ 1621호ㅣ2025.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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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 소리 나는 3대 특검 억! 소리 나는 3대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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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미 질문 오히려 고마웠다” “반미 질문 오히려 고마웠다”
고개 숙인 부역자들
오늘을 생각한다
고개 숙인 부역자들
지난 6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선 기묘한 광경이 벌어졌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그간 무수한 거부권 행사의 대상이 됐던 내란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등 윤석열·김건희의 범죄 혐의를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들이 마침내 심의를 거쳐 공포 절차에 들어갔다. 그런데 국무회의 구성원 중 이재명 대통령을 뺀 나머지 회의 성원은 전부 얼마 전까지 윤석열, 한덕수, 최상목의 거부권 남발에 거수기 역할을 해주던 윤석열 정권의 장관들이었다. 이날 국무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은 몇 달 전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법안에 대한 의견을 번복해 대통령의 재가를 요청한 셈이다. 게다가 이날 회의장에 앉아 있던 장관 대부분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한 인원들로 내란 특검법의 수사 대상에 속한다. 회의장 속사정이 어땠는지까지는 알 수 없으나 여러모로 불편한 분위기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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