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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우리에게 미안하긴 할까?”
영화 <벌새>에서 14세 소녀 은희(왼쪽)와 친구 지숙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벌새> 갈무리 “저는 부담 없이 태어난 둘째 딸이에요.” 최근 취재를 하면서 만난 1990년대생 여성이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위로 세 살 터울의 오빠가 있었다. 첫째가 오빠였기에 “부담 없이 태어날 수 있었다”는 씁쓸한 설명이었다. ‘K장녀’···
[ 1568호ㅣ2024.03.11 ]

몸과 잘 지내고 계시나요?
드래그 아티스트이자 트랜스 여성으로 정체화한 호소가 지난해 12월 23일 드래그 공연 전 분장을 하고 있다. 그는 “트랜스젠더가 주변에 존재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트랜스젠더들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많아져야 한다”고 했다. 성동훈 기자 유명 모델의 말이 명언으로 회자한 적이 있다. “제 의지로 바꿀 수 있는 게 ···
[ 1567호ㅣ2024.03.04 ]

아이를 낳을까, 이런 세상에
영화 <칠드런 오브 맨> 공식 포스터 /네이버 영화 갈무리 얼마 전 한 친구가 정관수술을 했다고 알려왔다.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지 못할 것 같다’며 내린 결론이다. 대학 시절엔 셋 이상 낳겠다고 말했던 친구라 충격이 컸다. 둘이 벌어 집 하나 살 자신도 없다는 그의 표정이 어쩐지 쓸쓸했다. 설 명절에 만난 가족은 슬며시···
[ 1566호ㅣ2024.02.26 ]

대통령의 MBTI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이던 2022년 1월 30일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 올라온 영상 썸네일 / 유튜브 갈무리 연애 예능 <나는 솔로>를 즐겨본다. ‘레전드’로 불리는 16기(돌싱편)를 기점으로 국민 예능이 된 프로그램이다. 1기부터 빠지지 않고 챙겨봤으니 ‘찐’ 애청자라 자부한다. 1기의 성악가 영호가 첫인상 선택···
[ 1565호ㅣ2024.02.18 ]

좋음과 옳음…그 사이 어디쯤의 예술
여성 배우 박정자(가운데)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남성인 럭키를 연기하고 있다. 파크컴퍼니 제공 아일랜드 극작가 사뮈엘 베케트는 20세기 부조리극을 대표하는 희곡 <고도를 기다리며>를 썼다. 베케트는 1969년 노벨문학상을 받았고, <고도를 기다리며>는 세계적으로 수많은 연극 무대에 올랐다. 베케트는 1988년 <고도를 기다리며>···
[ 1564호ㅣ2024.02.05 ]

서울에 ‘낑겨’ 살기… 우리 탓인가요
지난 1월 4일 저녁 서울 명동에서 시민들이 퇴근하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그날 저녁 서울 명동 광역버스 정류장은 피란민으로 북적이는 전쟁영화 속 기차역 같았다. 가족이 사는 경기도 용인에 가려던 연말의 어느 날, 나는 수백명의 인파를 헤집으며 내가 탈 버스의 정차 위치를 알려줄 바닥 표시 보도블록을 애타게 찾아 헤매···
[ 1563호ㅣ2024.01.29 ]

괜찮아, ‘중꺾그마’야
유튜브 채널 <할명수> 영상 갈무리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 김연아 선수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스트레칭을 하느냐”고 묻는 PD 질문에 답한 말이다. 속마음이 툭 튀어나온 말이었는데 많은 사람이 환호했다. 당시 만 19세인 김 선수의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는 말로 받아들여져서다. 2009년에 방송됐는데 지금까지도 회자하고 ···
[ 1562호ㅣ2024.01.22 ]

귀여운 강아지만 보인다면 의심해 보세요
지난해 12월 27일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발견된 몰티즈 /박하얀 기자 8년 전 6월, 귀갓길에 아파트단지로 이어지는 작은 공원을 통과하는데 웬 택배상자가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별생각 없이 지나가려는데 상자가 마구 흔들렸다. 미지의 존재에 대한 두려움이 스멀스멀 피어올랐다. 하지만 이내 ‘존재’에 대해서만 생각하게 됐다.···
[ 1561호ㅣ2024.01.15 ]

한국의 세계관을 묻는다
지난해 7월 24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고인이 된 교사를 추모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성동훈 기자 2024년 1월 1일부터 한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이다. 임기는 2년. 5개의 상임이사국(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과 10개의 비상임이사국으로 이뤄진 안보리에서 비상임이사국의 역할은 미미했다···
[ 1560호ㅣ2024.01.08 ]

2023년, 당신의 인물은
2022년 7월 28일 전남 여수에서 만난 신평옥씨 부부 /전현진 기자 연말이면 언론사는 관습적으로 ‘올해의 인물’을 꼽는다. 한 해를 기억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나름의 방식이다. 정치부는 정치인, 문화부는 문화·예술계 인사 중에서 후보군을 추린다. 명단 작성은 현장 기자들 몫이지만 “올해 안에 특정한 성취를 보인 인물이 아니라면 빼달라”···
[ 1559호ㅣ2024.01.01 ]

알고 있다는 착각
얼마 전 입사 동기 A의 집에 놀러 갔다. A와 다른 동기 B, 나 이렇게 셋이 모였다. A가 지난 8월 출산을 한 이후 여자 동기 셋이 한데 모인 건 실로 오랜만이었다. 아기는 인스타그램 속 사진을 보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작았다. 동기가 아이를 낳은 것도 신기했지만, 실제로 마주한 아기는 그 자체로 더 신기했다. 내 생에 갓난아기를 ···
[ 1558호ㅣ2023.12.25 ]

전두환을 전두환이라 부르지 못하고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의 한 장면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전두환의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했다. 전두환은 1979년 12월 12일 육군 내부의 사적 조직인 ‘하나회’를 동원한 반란을 일으켜 권력을 잡았다. 영화를 보는 내내 객석에선 분노의 한숨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결말 ···
[ 1557호ㅣ2023.12.18 ]

‘당사자 정치’로 균열 내기
성소수자 인권 비정부기구(NGO) ‘이퀄리티 텍사스’ 활동가 미란다 우드(왼쪽)와 브래드 프리쳇이 지난 10월 2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휴스턴공립도서관에서 주의회가 통과시킨 성소수자 차별 법안들에 맞서 벌여온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박하얀 기자 “What’s your pronoun?”(“어떤 대명사를 쓰시나요?”) 지난 10월 출···
[ 1556호ㅣ2023.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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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 소리 나는 3대 특검 억! 소리 나는 3대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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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미 질문 오히려 고마웠다” “반미 질문 오히려 고마웠다”
고개 숙인 부역자들
오늘을 생각한다
고개 숙인 부역자들
지난 6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선 기묘한 광경이 벌어졌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그간 무수한 거부권 행사의 대상이 됐던 내란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등 윤석열·김건희의 범죄 혐의를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들이 마침내 심의를 거쳐 공포 절차에 들어갔다. 그런데 국무회의 구성원 중 이재명 대통령을 뺀 나머지 회의 성원은 전부 얼마 전까지 윤석열, 한덕수, 최상목의 거부권 남발에 거수기 역할을 해주던 윤석열 정권의 장관들이었다. 이날 국무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은 몇 달 전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법안에 대한 의견을 번복해 대통령의 재가를 요청한 셈이다. 게다가 이날 회의장에 앉아 있던 장관 대부분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한 인원들로 내란 특검법의 수사 대상에 속한다. 회의장 속사정이 어땠는지까지는 알 수 없으나 여러모로 불편한 분위기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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