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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하늘을 본다, 종교도 없는데
지난 7월 23일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에서 한 시민이 숨진 교사를 추모하며 눈물짓고 있다. / 한수빈 기자 대학에 복학했을 때 학교 앞에 저가형 테이크아웃 카페가 하나씩 생기기 시작했다. 단칸방처럼 좁은 점포 안에는 알바생 한두명과 커피머신·냉장고만 있고, 손님은 가게 밖 키오스크를 통해 아무 대화 없이도 커피를 살 수 있는 그···
[ 1542호ㅣ2023.08.28 ]

“외부인 출입 금지” 그 끝에는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큰 변화는 마스크 의무화뿐만이 아니었다. 경찰서, 지자체 등 기관 출입이 눈에 띄게 어려워졌다. 출입하려면 일일이 사전에 연락하고 방명록을 작성해야 했다. 입구에 출입증 바코드 스캔 기기를 도입한 지자체도 있었다.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방책이었다. 내부 직원들도 재택근무를 하는 마당에 이해 못 할···
[ 1541호ㅣ2023.08.21 ]

제초기 머리가 날아간다
지난 7월 15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돼 소방당국이 실종자 구조를 위한 양수 작업을 하고 있다. / 조태형 기자 농담 같지만, 병사 시절 내 소원은 ‘제초기 업그레이드’였다. 한여름날의 풀은 왜 이렇게 쑥쑥 자라는지, 종일 베어도 사흘이면 똑같은 일을 또 해야 했다. 비행단 면적은 서울 여의도의 3.5배였다. 시···
[ 1540호ㅣ2023.08.14 ]

임신, 그 설렘과 두려움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보장 네트워크 소속 활동가들이 지난 4월 9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낙태죄 폐지 2주년을 맞아 국가에 임신중지를 건강권으로 보장할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 한수빈 기자 출산예정일을 20여 일 앞두고 있다. 짬 날 때마다 진통을 줄이는 호흡법 같은 것들을 찾아본다. 아기를 낳는 경험은 인···
[ 1539호ㅣ2023.08.07 ]

웃는 여자, 처음 봐요?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지난 7월 17일 국회 앞에서 ‘실업급여로 해외여행을 가고 명품 옷을 산다’ 등 청년과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이 정부·여당 주최 공청회에서 나온 것에 대해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 문재원 기자 나는 잘 웃는다. 정말 웃겨서 웃을 때도 있고, 사회생활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정형화된 모습으로 웃는 낯을 할 때도 ···
[ 1538호ㅣ2023.07.31 ]

당신은 무슨 옷을 입고 일하시나요?
생활폐기물 소각 노동자 허윤길씨가 작업복을 입고 조명 아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성동훈 기자 손가락으로 휴대전화 화면을 쓱 쓸어내리자, 신발·장갑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한 갖가지 물품의 목록이 좌르륵 떴다. 형틀 목수로 일하는 여성 김명순씨가 보여준 작업복 ‘내돈내산’ 기록이다. 건설현장에 여성 노동자가 조금씩 늘고 있지만···
[ 1537호ㅣ2023.07.24 ]

“혼자선 못 하겠어요”
Gettyimage 이 세상의 어떤 말들은, 아무리 작게 말해도 비명이다. “혼자선 못 하겠어요.” 지난달 홀로 엘리베이터를 수리하다 20m 아래로 추락해 숨진 정비사가 사고 직전 동료에게 보냈다는 문자메시지를 전해들었을 때, 귀를 찌르는 비명을 들은 듯 아찔해졌다. 이 나라에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이라는 문서가 있···
[ 1536호ㅣ2023.07.17 ]

“제 취미는 ‘잠’이에요”
스터디 모임에서 취미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꽃꽂이, 수영, 영화 등 각자의 취미를 공유하는데, 한 스터디원이 말했다. “제 취미는 ‘잠’이에요.” 자는 게 취미라니? 의아해하는 우리의 얼굴을 보고 그가 덧붙였다. “저는 취미를 일종의 보상심리처럼 생각하고 이것저것 찾아서 다 해봤거든요? 그런데 번아웃된 마음이 쉽게 나아지지 않더라고요.···
[ 1535호ㅣ2023.07.10 ]

사소한 일기라도
일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2001) / 안다미로 건너 아는 사람의 죽음이 늘어날 때 나이 든 것이란 말을 예전엔 이해하지 못했다. 부고는 대개 노화한 조부모의 몫이었고, 젊어 죽은 지인은 예외에 그쳤다. 익숙지 않았으니 달래는 법도 잘 몰랐다. 향을 피운 뒤 상주와 절하고 나면 할 말이 없었다. 요즘은 친구 부모님의 별···
[ 1534호ㅣ2023.07.03 ]

아기 말고 제가 먹고 싶은 건데요
잡식 생활로 돌아왔지만 가장 맛있는 게 고기는 아니었다. 임신 기간의 ‘인생 음식’은 타이완 여행에서 만난 죽순절임이다. 흰죽에 곁들여 먹었는데, 새콤 짭조름한 맛이 입에 꼭 맞아 사흘을 내리 먹었다. / 최미랑 기자 임신한 후에 고기가 먹고 싶어졌다고 말하면 돌아오는 반응이 크게 두 가지였다. “아기가 먹고 싶나봐!”, “분명 아···
[ 1533호ㅣ2023.06.26 ]

재난 현장에도 꽃은 피겠지만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지난 5월 1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청 계단에서 사연이 적힌 종이를 들고 발언하고 있다. / 박민규 선임기자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이행 신청을 위해 서울의 한 주택도시보증공사 관리센터를 찾았다. 평일 오전 번호표는 이미 50번대를 넘겨 있었다. “하루에 150명씩 와요. 여기 집주···
[ 1532호ㅣ2023.06.19 ]

어른들이 못 지켜준 거야
지난 5월 19일 문을 닫은 ‘해맑음센터’의 수료식에서 조정실 센터장이 피해 학생들을 안아주고 있다. / 강은 기자 ‘학교폭력’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초등학교 5학년 때 일이 떠오른다. 반에서 왕따를 당하던 여자애가 있었다. 머리를 잘 감지 않는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폭행으로까지 이어졌다. 그러다 수학여행을 떠···
[ 1531호ㅣ2023.06.12 ]

문제는 ‘우울증 갤러리’가 아니다
지난 4월 17일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에서 활동하던 10대 여학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생중계하며 사망한 현장 인근에 국화 한 송이가 놓여 있다. / 조태형 기자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가 연일 뉴스에 오르고 있다. 마땅히 털어놓을 곳 없는 이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모여 저마다의 아픔을 호소한다. 하지만 최근 ···
[ 1530호ㅣ2023.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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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 소리 나는 3대 특검 억! 소리 나는 3대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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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미 질문 오히려 고마웠다” “반미 질문 오히려 고마웠다”
고개 숙인 부역자들
오늘을 생각한다
고개 숙인 부역자들
지난 6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선 기묘한 광경이 벌어졌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그간 무수한 거부권 행사의 대상이 됐던 내란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등 윤석열·김건희의 범죄 혐의를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들이 마침내 심의를 거쳐 공포 절차에 들어갔다. 그런데 국무회의 구성원 중 이재명 대통령을 뺀 나머지 회의 성원은 전부 얼마 전까지 윤석열, 한덕수, 최상목의 거부권 남발에 거수기 역할을 해주던 윤석열 정권의 장관들이었다. 이날 국무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은 몇 달 전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법안에 대한 의견을 번복해 대통령의 재가를 요청한 셈이다. 게다가 이날 회의장에 앉아 있던 장관 대부분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한 인원들로 내란 특검법의 수사 대상에 속한다. 회의장 속사정이 어땠는지까지는 알 수 없으나 여러모로 불편한 분위기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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