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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양사건 연루 복역ㆍ은둔… 비참하게 최후 맞은 유병언
종이비누 발명가이자 사업가, 전경환과 친분 과시하며 5공서 성공가도, 오대양사건 연루 혐의로 복역 후 은둔, 베일 속 사진작가 ‘아해’로 활동하다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수배자 신세, 풍운의 삶 결국 주검으로 돌아와
“여기 딱 폈습니다.” 자신의 무릎을 가리키며 양 손바닥으로 치는 73세 노인. 허리를 굽혀 무대 아래까지 양손을 뻗는다. “그리고 음…. 폼 좀 재도 되겠습니까.” 태권도 품새 동작을 하던 노인이 발차기 동작을 한다. 객석에서 박수가 쏟아졌다. 객석에는 성김 주한 미대사, 가수 박진영···
[ 1087호2014.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