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댓글]1028호 “한국 넷우익도 일본 넷우익처럼 거리로 나올까”外를 읽고

“한국 넷우익도 일본 넷우익처럼 거리로 나올까”를 읽고
우리나라가 개방적이지 못해서 일밍아웃을 못한다는 건 웃긴 소리다. 일베충으로 불리는 그들이 자신들이 해온 만행을 알기 때문에 일밍아웃을 못하는 것이지. 지역감정 조장, 고인 능욕, 여성 비하 등등 끝이 없다. _네이버 lycc****

일베가 왜 일본 극우단체와 연결이 되는지 제대로 보여주는 기사다. 그런데 일본 극우는 자기 나라의 이익을 우선하는데, 일베는 우리나라에서의 분열을 조장하면서 일본에는 관대한 것으로 보인다. 때로는 그들을 칭송까지 한다. 만약 일베가 진정한 보수라면 그럴 수 있을까. _경향 Hector Shin

“보수가 본 일베 ‘몰상식 넘어선 병적 징후’”를 읽고
선거 전에는 방관하고 내버려둔 뒤 이제 와서 병적인 증세에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하면, 일부 과격한 극우세력들은 얼씨구나 하면서 계속 빨갱이 타령만 하고 있을 터인데. 대책은 내놓지 않는 무책임한 소리로 들리는군. _경향 kbsisnopbs

“‘창조경제’에 중구난방식으로 화답하는 재계”를 읽고
창조경제를 논하기 전에 보편타당한 국민복지나 경제 살리기, 물가 잡기에나 좀 신경쓰길 바란다. 그게 당신들이 원하는 창조경제가 아닌, 진짜 국민이 원하는 창조경제다. _미투데이 salangsun

긴 말 필요없다. 창조경제란 그 경제의 중심을 자본가에서 노동자로 이동시키면 된다. 창조경제를 왜 하려 하는지, 그 의도가 진정 노동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있다면 우리 대한민국의 창조경제는 어려울 것이 하나도 없다. _네이버 yesa****

독자댓글 구독

혼자만 이해하고 아무도 무슨 뜻인지 모르는 창조경제를 이해하느라 대기업도 스트레스 받고 골머리 아프겠다. 그때그때 아무렇게나 발표해서 좋은 모양 나오면 창조경제 덕이라 하려나? _네이버 pian****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 ‘파장의 끝’은 어딜까”를 읽고
외부의 적을 겨눠야 할 칼이 자신을 향하는 꼴이 되었군. 왜 안기부에서 국정원으로 이름을 바꿔야 했는지를 잊어버린 모양이군요. 국정원 사람들의 기억력이 나쁜지, 아니면 국민들의 기억력이 나쁜 걸로 알고 있는지…. _네이버 b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