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2판4판]살아 있네?](http://img.khan.co.kr/newsmaker/1032/20130702_1032_A14a.jpg)
새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한나 무슨 일이 있습니까?
새누 댓글에서 너무 밀리고 있어.
한나 뭐가 걱정입니까? 우리 형님이 있잖습니까?
새누 형님들은 옛날에 활약했지, 요즘은 좀 그렇지 않아?
한나 무슨 말씀을. 아직도 형님들은 살아 있습니다.
(형님들 등장)
형님1 살아 있네! 나만 믿고 걱정하지 마!
한나 형님, 오랜만입니다.
형님1 표정이 안 좋네. 무슨 걱정이 있나?
새누 댓글이 잘 안 됩니다.
형님1 걱정하지 마! 준비해놨다.
한나 그런데 댓글 다는 일을 제대로 수사하면 어떻게 되죠? 걱정입니다.
형님2 걱정마라. 그건 내가 알아서 발표할 테니까.
새누·한나 살아 있네요, 형님.
형님1 그나저나 여의도에서 우릴 조사하면 안 되는데….
새누 그건 엔엘엘로….
형님1 여의도가 선진화한 줄 알았는데, 여전히 살아 있네!
대선전 국정원의 선거 개입 논란이 정치권에서 불붙고 있다. 국정조사 이야기가 나오자, 여당에서는 NLL 문제로 야당을 역공하고 있다. 이런 것을 보면 ‘과거 정치’가 여전히 살아 있다는 것이 드러난다. 개그콘서트의 코너 제목이 이에 딱 맞다. ‘살아 있네!’
<글·윤무영 | 그림·김용민>
![[오늘을 생각한다]](http://img.khan.co.kr/spko/ranking/weekly/140098/20240417112812_14009801.jpg)
‘만성 숙취’ 해소 될까?
“민심은 옳다…나부터 반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