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댓글]1036호 “야당 실종! 무기력한 ‘김한길호’” 外를 읽고

“야당 실종! 무기력한 ‘김한길호’”
새누리당 지지자이긴 하지만 야당이 힘이 있어야 나라도 잘 굴러간다고 생각한다. 근데 민주당은 존재감이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고 어떻게 이렇게 인물 하나가 없는가? 새누리당이 못해야 선거에서 약간 이기는 정도라니. _네이버 avan****

나름 김한길은 잘하고 있다. 친노좌파에서 볼 때는 불만이겠지만 이제 민주당도 변해야 한다. 언제까지 친노좌파에 휘둘리는 그저 그런 당으로 살아가야 하나. 이제는 건전한 비판세력, 민생을 챙기는 야당이 돼야 한다. 그래야 국민의 신뢰를 얻고 다시 정권을 찾을 수 있다. _네이버 blue****

국정조사의 본질은 국정원의 선거 개입 등 불법행위를 국민 앞에 고발하는 것이다. 하지만 김한길 지도부는 성과도 없이 저격수 김현·진선미만 사퇴시켜 국정원 국조를 NLL 논란의 장으로 만드는 데 일조했다. 국조가 진행되는 동안 김한길 지도부는 새누리당에 끌려다니기만 했다. 이쯤 되면 김한길의 무능력은 증명된 것이나 다름없다. _다음 공정하게

“육사라인 ‘그들만의 안보’”
군 출신이 정부 요직에 깊숙이 박혀 있는 국가는 나라의 장래가 순탄치 않은 후진국이다. 대통령이 바뀌면 군 출신을 대거 퇴출시켜야만 한다. 나라가 위태롭다. _다음 진돗개

병장 출신이라 대장의 마음은 모르겠다. 그래도 내 나라 내 조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조국을 우리 힘으로 지켜나가야 하고 동맹은 위기에 처한 동맹국을 도와주면 되는 것이다. 국가가 가지는 권한을 남의 나라에 빼앗기고 싶진 않다. 전시작전권 회수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매국노로 느껴진다. _다음 인수

“MB 폼 잡는 4대강 행사에 공무원 후생비 빼다 썼다”
공무원 일부는 자전거를 좋아하겠지만 그들 대부분이 자전거 하이킹을 취미로 한다니 어이없다. 이 돈은 공무원들의 복지를 위해 쓰라고 잡혀 있는 돈이다. 그런데 관에서 그 돈을 이용하다니…, 이건 마치 노조원들을 위한 돈을 회사 빚 갚는 데 쓰는 것과 같다. 그것도 회사 오너의 개인빚을 갚는 데 말이다. _트위터 lakjc

“대선불복? 박근혜 정부의 무반응이 불만 키워”
1960~70년대엔 언론만 통제하면 국민들이 사실을 알 수 없었다. 하지만 2013년에는 방송과 언론을 통제한다 해도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다 알 수 있다. 숨기고 넘어갈 수 없다. 박근혜 정부는 더 이상 침묵으로 국민을 우롱하지 마라. _다음 bvcxz123

국정원 직원들은 양심선언하세요!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국가정보원이 정부의 친위대로 전락해 국내 정치공작원이 된 암담한 현실입니다. 가족들에게 부끄럽지도 않나요? _다음 Amigo

“내게도 저녁이 있어요 ‘칼퇴근’하는 직장인들”
업무 효율을 높이려면 당연히 정시퇴근해야 합니다. 근무시간 늘려봤자 인간의 집중력은 장시간을 버틸 수 없습니다. 당연한 이치를 모르고 무조건 회사에 붙잡아두려는 바보같은 경영자들이 너무 많네요. 전기세 올려서 그거 아끼려고 빨리 퇴근시켜 준다고 하니 오른 전기세가 고맙게 느껴질 판입니다. _다음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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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동호회? 저거 좋아서 치는 사람은 집에 들어가기 싫은 부서장 1명밖에 없을 거다. 나머지는 다 탁구야근이다. 회사에서 떠나야 퇴근이다. 직원들을 좀 놔줘라. _다음 smshin

대기업의 정시 퇴근을 위해 중소 협력업체들은 야근에 철야까지 하면서 대기업에서 요구하는 납기를 맞춰야 하는 현실은? 당신들이 정시퇴근하면서 프로젝트 결정이 미뤄지면 고스란히 중소 협력업체들의 납기 압박으로 다가옵니다. _다음 e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