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댓글]1043호 “국정원·진보당이 말하지 않은 것들” 外를 읽고

“국정원·진보당이 말하지 않은 것들”
1980~90년대 당시 NL운동을 했던 사람들이 이석기와 경기동부연합, 통진당을 지지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자신들이 운동했던 과거를 무의미하게 느끼지 않기 위해서라는데, 이러한 사고과정을 옳다고 볼 수 있을까요? 과거 자신들이 잘못한 부분이 있거나 또는 과거에 몸담았던 세력들이 현재 잘못을 범하고 있다면, 당연히 그것을 비판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 건강한 지지자 아닌가요? 단지 과거의 시간을 인정받기 위해 통진당을 지지한다는 것은 과거에 대한 집착이자 아직까지도 주체사상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_다음 SenningProcedure

“수입 전기차 한국서 달릴 수 있을까”
콤보 방식 인정하면 현대·기아차 망합니다. 현기차가 시간을 벌어보려는 심산으로 보이는데, 충전인프라 구축에 미적거리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봅니다. 현재의 국산전기차는 외국산에 게임이 안 됩니다. 조금만 더 지나면 테슬라를 앞세워 미국이 무역 압력을 넣을 겁니다. 이건 명백한 비관세라 수퍼301조 발효시켜도 할 말 없어요. _네이버 uhow****

미국이 1970년대 오일쇼크와 함께 80년대 일본차 수입으로 급속하게 자기 시장을 빼앗긴 사례가 있지. 격렬한 항의 끝에 일본차가 잠시 물러났지만 다시 들어왔고, 반면 90년대 호황기 미국차 빅3는 유럽의 유수 메이커지만 브랜드 가치도 많이 떨어진 회사를 지나친 값으로 사는 등 지나친 확장 경영으로 망가지기 시작했다. 2000년대 다시 일본이 하이브리드로 치고 들어오고 결국 GM이 파산했다. 그에 대한 반성으로 미국도 변하고 있다. 한국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_네이버 sb33****

“인터뷰-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황현창 대표”
이런 걸 너무 의식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보통 사람들은 범죄가 아닌 이상 이런 논란에 관심도 없고 신경도 안 쓴다. 이건 의혹일 뿐이지 혐의가 아니다. 본인이 아니라면 아닌 거고 남말 하기 좋아하는 이들이 뒤에서 욕하는 건데, 그걸 너무 신경쓰면 연예계 일 못한다. _네이버 kds9****

기획사가 언론의 흔들기에 당황했다면 간단하게 “일베 안 합니다” 이 말 한 마디면 되고, 자꾸 물고 늘어지면 “법적 대응하겠다” 한 마디면 끝인데, 특정지역까지 언급하는 건 좋은 대응방법이 아니다. 이런 식의 언론 대응은 굉장한 마이너스 요인이 될 것이다. _네이버 anta****

독자 댓글 구독

“16m에 묶인 서바이벌게임 지금 장난하십니까”
확실히 법 조항의 애매함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 되죠. 이 문제가 모두에게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어 레저문화의 한 부류로서 당당히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_미투데이 meisternieun

게임다운 게임도 즐기지 못하는 판국에 게이머들을 모두 다 잠재적 범인이라면서 몰고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서바이벌에 관한 잘못된 편견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_네이버 msm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