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댓글]1072호 “삼성, 웨어러블 혁명의 승자 될 수 있을까” 外를 읽고

“삼성, 웨어러블 혁명의 승자 될 수 있을까”
웨어러블 기기 자체가 스마트폰이랑 구별되는 보유 필요성을 보이기는 쉽지 않다. 우선 액정 사이즈를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의 한계가 분명하다.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된 상태에서 새로운 형태의 기기들이 시장에 나오기는 하지만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긴 힘들어 보인다.
_다음 백곰

“모기(북한 도발) 보고 칼(비싼 무기 구입) 빼는 군 당국”
무슨 일만 나면 대응체계 운운하며 무기 세일즈하는 브로커들이 방송마다 넘쳐나니 안보체계가 갈팡질팡한다. 돈으로 안보를 살지, 평화를 살지 고민조차 없다. 무능하다는 말은 호구짓하고도 내 잘못이 아니라고 위안하는 나태함을 말한다.
_다음 아큐

무능의 극치다. 북한의 도발 때마다 무조건 신형무기 도입으로 대책을 강구한다. 계획성은 전무하다. 국방부 장관과 각군 참모총장들은 반성하고 성찰해야 한다. 비싼 세금 들여 구입한 무기들을 무용지물로 만들지 않게 세금을 헛되게 쓰지 말자. _네이버 5233****

북의 도발이 나올 때마다 졸속으로 이뤄졌던 무기 도입은 항상 탈이 났다. 제대로 활용이 안 되거나 구입비보다 더 비싼 운영유지비를 대가로 치러야 했다. 그저 책임회피와 보신에 급급한 인상을 주는 군의 대처가 더 불안하다. _트위터 soonwoo7

“누구를 위한 성과급제인가?”
임금체계 결정은 노사 간의 합의로 방향이 제시돼야 서로 불만이 없을 것이다. 성과급제의 가장 큰 문제는 같은 공간에서 같은 일을 하는데도 다른 보수를 받게 되는 현실이다. 더 힘든 일을 하는 사람들이 하청이라는 이유로 더 적은 급여를 받고 더 많은 위험에 처해지는 현실을 보지 않았나. _네이버 jiwo****

요컨대 같은 돈으로 더 많은 일을 시켜 돈을 더 벌어 보겠다는 거잖아. 비싼 제품이 비싼 값을 하듯이, 사람도 마찬가지다. 직원들의 월급수준이 생존의 문제로까지 떨어지면 결국 회사도 힘들어진다. _다음 kwang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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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회 매진 기록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200회 공연 앞둔 김제동”
김제동 같은 소셜테이너가 많았으면 좋겠다. 진보와 보수가 고루 목소리를 내는 한국이 되어야 하는데, 일부 보수진영에선 종북이라는 말로 입을 틀어막으려 하고 있다. 그들의 공작에 놀아나지 말았으면 한다. _경향 ksnny

코미디는 사회 풍자를 하는 희극에서 비롯되었다. 외국에서는 자유롭게 정치를 희화화하는 걸 보며 흥미로웠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김제동이 그 역할을 하는구나. 개그콘서트의 정치 패러디나 SNL의 여의도 텔레토비 같은 정치 코미디도 본격적으로 볼 날이 왔으면 좋겠다. _다음 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