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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어터이야기](1)홈시어터 이것부터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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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만 해도 극장의 감동을 그대로 가정에서 재현한다는 홈시어터는 비용이 많이 드는 그야말로 사치스러운 취미였다. 아직도 이러한 편견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지만 이제는 관련 기기의 급속한 가격하락으로 누구나 관심만 있으면 적당한 수준의 홈시어터를 갖출 수 있는 시대가 왔다. 홈시어터의 구성 요소를 크게 3가지로 분류해 나에겐 무엇이 필요한지부터 알아보자.

영상 기기 _ 29인치 정도의 TV는 일반 가정에 상당히 많이 보급되어 있고 이것만으로도 일단 감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홈시어터 구축 비용에서 제외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는 최소 40인치 이상을 추천한다.

음향 기기 _ 음향의 핵심은 보통 5.1채널 스피커로 불리는 전후방의 스피커들이다. 음악을 감상하려면 전방에 스테레오 스피커가 한 조 필요하고 후방에 스테레오 스피커가 한 조 더 추가되는 형태다. 여기에 전방 가운데에 배우 음성 출력을 위한 센터 스피커가 놓이며 저음 출력을 위한 서브우퍼가 합쳐져서 5.1채널을 이룬다. 의외로 스피커와 재생기기를 직접 연결하면 바로 소리가 나온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은데 증폭기인 오디오 앰프가 별도로 필요하다. 요즘 앰프는 단순히 음을 증폭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호를 5.1로 분리해주기 때문에 홈시어터 구성에 있어 필수적이다.

재생 기기 _ 일반적으로 VCR나 DVD 플레이어를 생각하면 되지만 취향에 따라 DVD 재생이 가능한 PS2나 XBOX와 같은 콘솔 게임기, HD 셋톱박스도 재생기에 포함된다. 다시 말해 재생기란 영상과 음성 신호를 출력하는 기기를 말하며 TV(정확히 말해 내장 튜너)도 넓은 의미에서는 재생기다. 3가지 구성이 복잡해 보이는지 여러 가전업체에서 음향기기와 재생기가 결합된 형태의 올인원 모델을 많이 선보이고 있다. 올인원 모델은 설치는 간단하지만 활용도가 떨어져 바람직하지는 않다. 차라리 조금 더 연구해 부문별로 구입하는 게 재미도 쏠쏠하고 경제적이다. 다음에는 이 모두를 구입하는데 얼마가 필요한지 알아보자.

이번주에 딱 한 장만 구입한다면 - 신작 DVD

영화에 대한 호불호야 사람마다 갈리겠지만 최소한 DVD계에서 스타워즈가 상징하는 의미는 엄청나다. 다름 아닌 감독 조지 루카스가 홈시어터의 창시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DVD가 보여줄 수 있는 극한의 퀄리티를 스타워즈를 통해 맛볼 수 있으며 그 마지막인 ‘시스의 복수’는 DVD 테크놀로지의 총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 시스의 복수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 할인 DVD 타이틀

미국에서는 34.9 달러에 출시된 개봉 40주년 기념판을 국내에서는 1만 원 정도에 구할 수 있다. 스탠리 큐브릭이 감독했으며 핵을 조롱하며 냉전 시대를 비판한 걸작이다. 미국의 유명 영화평론가 로저 에버트,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 등의 영화평과 삭제된 결말 등이 부록으로 수록됐다. 큐브릭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소장 기회.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40주년 기념 특별판


박진홍 www.dvdpri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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