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게시판]과학체험 뮤지컬 ‘사고뭉치 뉴턴’ 외

이주의 공연 - 어린이 과학체험 뮤지컬 ‘사고뭉치 뉴턴’

일시 : 12월 5일~31일
장소 :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
관람료 : 전석 1만5000원
문의 : 02-2049-4700

춤과 음악, 과학실험이 함께 하는 어린이 체험극. 뉴턴 박사와 그의 딸 베티가 뉴턴의 세 가지 법칙(관성의 법칙, 가속도의 법칙, 반작용과 작용의 법칙)을 가지고 실험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본다. 엉뚱한 실험과 특수효과, 익살스러운 연기로 과학이 일상과 연계됨을 표현하며 팀을 나누어 실험을 하고 관객도 직접 참여하게 해 어린이들이 직접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공연을 만든 매드사이언스프로덕션은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어린이 과학프로그램 및 연극 제작사이다. 한국공연은 어린이공연 전문극단 ‘나무’와 함께 선보인다.

프리뷰

콘서트 1999년 ‘밀레니엄 콘서트’를 시작으로 2000년 ‘고독한 러너’, 2001년 ‘그리움의 불꽃’, 2002년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2003년과 2004년 ‘지울 수 없는 꿈’ 등 매년 새로운 테마로 콘서트 무대를 마련해온 조용필이 12월 예술의전당에서 관객과 만나고 있다. 12월 17일까지 오페라극장에서 계속된다. 문의 : 02-580-1300

문화게시판

클래식 폴모리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 12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잠실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동2문)에서 열린다. 폴모리아 오케스트라는 1995년 서울과 부산 공연을 했던 단체로 10년 만에 내한공연을 펼치는 것이다. 공일오비 출신인 장호일이 총연출을 맡았고 한국인의 귀에 익은 명곡 위주로 연주를 한다. 문의 : 02-543-2784

연극 스코틀랜드의 젊은 작가 더글라스 맥스웰이 쓴 작품을 무대화한 극단 악어의 연극 ‘우리 나쁜 자석(Our Bad Magnet)’이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중이다. 12월 31일까지 계속되는 이 연극은 네 명의 소년의 9살, 19살, 29살의 성장 과정을 좇으며 그들이 가슴속에 지니고 있던 유년시절의 비밀들과 기억을 눈물과 웃음으로 풀어놓는다. 이를 통해 우리가 사람들을 어떻게 기억하며 그 기억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며 우리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기억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문의 : 02-764-8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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