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게시판]연인들을 위한 숲속놀이체험 외

이주의 공연 - 연인들을 위한 숲속놀이체험

▷ 일시 : 4월 29일까지
▷ 장소 : 남산 N서울타워
▷ 관람료 : 일반 2만 원
▷ 문의 : 02-3455-9271

‘연인들을 위한 숲속놀이체험’은 남산에서 즐기는 자연친화적인 체험 프로그램이다.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있는 그대로 느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매주 금요일, 토요일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남산을 찾는 연인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숲속놀이 체험’에는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커플들이 엄마새와 아기새가 되어 게임을 즐기고, 바람에 꽃잎을 날리는 ‘바람놀이터’, 두꺼비집 짓기놀이의 ‘흙놀이터’, 흙 묻은 발을 씻겨주고 그림자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가 있다. ‘숲속극장’에서는 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살아있는 곤충을 만지고 살필 수 있는 ‘EBS와 함께하는 세계곤충학습체험전-4월’이 4월 30일까지 능동 어린이대공원 교양관에서 개최된다. ‘세계곤충학습체험전’은 매달 다른 주제로 전시되는 행사로 이번 달은 ‘먹이사슬전’이란 주제로 꾸며진다. 곤충이 살아가는 양상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곤충생태관’을 비롯, ‘장수풍뎅이/사슴벌레관, 나비관, 수서곤충관, 곤충생태관, 곤충생태사진관, 이벤트관, 포토존 등 15개관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수서곤충체험, 나비체험, 장수풍뎅이체험, 사슴벌레체험, 곤충영상체험, 곤충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가 가득하다. (문의:02-450-9306~8)

축제 환경과 나눔의 축제인 ‘꽃빛 페스티벌’이 4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 37일간 능동 어린이대공원내 특별행사장에서 열린다.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화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환경테마 축제이자, 아동 복지 캠페인과 함께 백혈병 어린이를 돕는 사랑의 축제이기도 하다. 꽃빛 페스티벌은 야생화로 구성된 ‘꽃빛 마을’, 아동 복지 캠페인을 벌이는 ‘꽃 한 송이의 기적’, 희귀 야생화를 사진으로 보는 ‘야생화 사진전’, 330평 규모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전시공간인 ‘장난감 나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막일과 어린이날, 어버이날, 로즈데이, 장애인의 날에는 특별 이벤트가 펼쳐진다.(문의:1588-7890)

문화게시판

콘서트 에듀콘서트 ‘귀뚜리의 음악여행’이 4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전쟁기념관 문화극장에서 공연된다. 창작음악동화와 음악 감상교육 체계를 무대 위에서 재구성한 독특한 체험 음악회다. KBS 국악대상, 문화관광부 ‘오늘의 예술가상’을 수상한 작곡가 신동일과 음악교육가 최정현이 개발한 음악감상교육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 공연은 주인공 귀뚜리와 한 어린이가 환상의 세계 속에서 여러 가지 음악적 체험을 해 나간다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관객이 직접 연주하는 ‘동요와 리듬 매트릭스 놀이’, 클래식 음악의 감상 훈련 프로그램 ‘음악 생각’은 음악의 이해를 높인다. (문의:02-3646-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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