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댓글]1046호 “절차적 민주주의, 개념이 없다” 外를 읽고

“절차적 민주주의, 개념이 없다”
국민이 선택하여 권력을 책임진 정권이 정말 국민을 위해 권력을 사용하는지 국민은 잘 지켜볼 일이다. 이것이야말로 책임 있는 국민이 되는 일이다. 이제 민주주의는 우리 모두가 책임 있는 국민이 될 때만 성장할 수가 있다. _다음 동포

자기들이 임명하고 말 들어먹지 않는다고 저렇게까지 더럽고 비겁한 짓거리를 해야 하나? _경향 mam76543

“‘친박 할배’의 컴백 여당권력 빅뱅 온다”
할배들이라고 뭐라 하는 건 아니다. 때로는 노인들의 경륜과 지혜가 필요하다. 과거의 구태와 오류, 범죄의 경력자라는 게 문제다. 조용히 은퇴해서 반성하고 회고하고 젊은 현역들에게 충고를 준다면 좋은 일 아니겠나? 그 나이에도 권력욕을 못버리고 있는 꼴이 참 구차하고 추해 보인다. _다음 현암

이쯤되면 당명 바꾸자. 경로당으로. _다음 나이슨

“우리가 에어컨 쓰나? 와 우리를 욕하는데?”
고향땅 벗삼아 평생을 살아온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리는 국가의 시책이 미워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충분한 논의도, 정당한 보상절차도 이뤄져야 합니다. 국가가 강도처럼 보여서야 되겠습니까. _트위터 msjeong0921

한전에게 당해 보았는데 너무 억울하긴 합니다. 남의 토지 중앙에 송전탑 세우고 극히 일부만 감정가로 헐값 보상해주니 토지주는 큰 피해를 받지요. 송전탑 세운 토지는 그야말로 무용지물되다시피 합니다. 쉽게 대승적으로 양보하라고 강요할 문제가 아닙니다. 수익자가 일부 부담함이 타당하지 않을까요? _다음 southpool

헐. 이 나라는 도대체 뭐가 이러나. 적어도 살 길은 열어줘야 맞는 거 아냐? 앞으로 돌아가실 날 얼마 남지 않은 분들께 그것도 못해주나. 고압송전탑 옆에서 농사 지으라고, 그래야 밀양시민 전체가 편하다는 게 지금 맞는 소리냐? _네이버 hanu****

독자댓글 구독

“수산물 기피, 해수부의 자업자득”
신뢰를 잃으면 진실을 말해도 믿지 않는다. 우리는 이미 어린 시절 우화를 통해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있다. 정부는 양치기 소년과 늑대 이야기 필독. _다음 임효선

우리나라에는 방사능 검사 기계도 없는가 보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일본 수산물에 방사능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는 일을 일본한테 시키냐. 어이가 없다. 나라 사람들한테 세금 걷었으면 이런 일에 쓸 기계를 사서 있는 그대로 알릴 생각을 해야지. 이래 놓고 “과학적으로 안전하다”라는 말이 나오는지. _다음 푸른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