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댓글]1221호 “이변 허락지 않은 대세론, 5월 9일까지 이어질까”外를 읽고

이변 허락지 않은 대세론, 5월 9일까지 이어질까

대세론도 대세론이겠지만 대의가 가장 중요한 것 아닌가. 이 시대의 대의는 정권교체이다. 정권교체와 지난 9년간 질러놓은 적폐를 청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대의다. _경향 hijoker

이제 정치는 엘리트 정치인의 선동적인 구호에 좌지우지되지 않고, 촛불의 힘처럼 국민의 손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따라서 선택된 모든 후보들은 항시 국민이 염원하는 바에 귀 기울이고 이를 실천해야 할 것이다. _네이버 yt05****

섣부르게 보수를 끌어안아 지지율을 끌어올리려는 시도는 실패할 것이다. “이것도 나라냐?”고 묻는 국민 대다수의 정권교체와 적폐일소의 여망에 반하는 어떠한 인위적 정치구도도 국민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_다음 OKorea

김경준씨 만기출소 ‘BBK의 진실’ 드러날까

공범인데 독박쓰고 만기 채웠다. 분노의 억울함을 어찌 다 말할 수 있으랴. 상대가 권력자이고 비열한 자이기에 두려워서 찍소리 못하고 죽어 살았다는 얘기다. 물론 죄인들이다. 그러나 분명한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이 나라 최고권력자 아니었던가? 잘도 빠져 나갔지만 그의 죄는 실로 어마어마하다. 4대강부터 호구외교로 낭비된 국고까지. 처음부터 자격 없는 인간을 대통령 만든 국민의 책임도 있지만 이제 과거의 적폐는 분명 파헤치고 넘어가야 한다. 그리고 심판받아야 한다. _경향 이정표

그래 이젠 이명박이다. 우리가 항상 부르던 이명박근혜, 이젠 심판 받을 때다. 4대강만 보면 가슴이 메어 온다. 울분도 생기고 눈물도 나고. 지난 잃어버린 10년, 이젠 국민들이 그들의 죄를 밝히길 원하고 있다. _다음 미리내테크

박근혜 구속 ‘상당한 이유’ 있었다

손바닥으로 자기 얼굴만 가리면 된다고 생각할까?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네가 알고 내가 아는데. 그렇게 살면 명예롭고 떳떳할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있는 사람뿐 아니라 그를 따르고 가려주고 응원해주는 이들은 진정 이 나라 사람이 맞는가? 대의가 뭐고 명분이 뭔가 묻고 싶다. 그 어리석음을 후세 앞에서 어찌 보이려는고! _네이버 sy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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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물으나마나다. 외신도 3년 후에는 풀려 나온다고 예상했다. 우리 정치판을 보아도 3년 후에는 사면하라는 소리 나온다. 나는 제왕적 대통령의 상징인 사면권을 없애길 강력히 주장한다. 한국 정치가 발전 못하는 원인 중 하나로 본다. _경향 kjw1214

금호타이어 매각, 이러다 ‘펑크’ 날라

부실경영과 온갖 비리에도 조사는커녕 제 손으로 말아먹고 혈세로 살린 기업을 버젓이 운영하며 매출은 물론이고 영업이익까지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 우선매수권이라는 특혜에 더하여 지속적으로 특혜를 받아 결국은 빚으로 회사를 거저 먹으려고 날뛰고 있다. 원칙은 이미 정해졌고 그대로 진행하면 되는데 왜 자꾸 판을 엎으려고 수작질이더냐. _네이버 ri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