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피플]눈에 띄게 수척해진 김정일위원장 外

눈에 띄게 수척해진 김정일위원장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7월 8일 김일성 사망 15주기 중앙추모대회에서 눈에 띄게 수척한 모습으로 참석했다. 녹화 중계된 중앙추모대회에서 김 위원장은 머리숱이 많이 빠지고 입 꼬리가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등 병색이 완연한 모습이었다.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타임즈는 “김 위원장이 건강 악화로 인해 1년 정도밖에 살 수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안철수 교수 사이버 테러 대응력 강조
안철수 KAIST교수는 7월 9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번 디도스사태는 불행한 일이지만 사이버테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다행”이라고 사이버 테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안 교수는 “이번 사태는 우리 스스로 자초한 측면이 있다”며 “앞으로 사이버 테러는 불특정 다수에서 특정 국가 및 회사 등으로 바뀔 것이므로 우리 스스로 보안기술과 조직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가수 김지훈 또 마약, 4년만에 다시 검거
그룹 듀크 출신의 가수 김지훈이 지난 1월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엑스터시를 복용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7월 7일 경찰에 체포됐다. 당초 김씨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검찰이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자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2005년에도 엑스터시를 투약하고 대마초를 흡연해 불구속 입건됐다.

정국교 의원, 선거법위반 의원직 상실
공직선거법과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민주당 정국교 비례대표 의원이 7월 9일 벌금형을 선고받고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3부(주심 박일환 대법관)는 정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이나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을 경우 당선을 무효로 하는 조항에 따라 정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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