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댓글]1006호 “자동차 급발진사고 조사 제대로 했나?” 外를 읽고

“자동차 급발진사고 조사 제대로 했나?”를 읽고
급발진은 없다는 결과가 웃기는 것이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리콜을 많이 한다. 자발적 리콜도 있고 여론에 밀려 하는 리콜도 있다. 리콜을 하는 건 차량에 결함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급발진만 절대 일어날 수 없다는 가정을 할까? 그리고 결론을 만들어놓고 조사할까? 차를 몰다보면 가속기와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직접 해보면 알 수 있다. 자동차 제조사가 그리 멍청하지 않기 때문에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두 페달을 동시에 밟기가 어렵게 돼있다. 그런데도 운전자 착각이란다. _다음 유호성

왜 제조사가 일체형 블랙박스를 안 만들까요? 제조사가 불리할 수 있기에 안 만드는 건 아닙니까. 서비스센터 들어가면 블랙박스 팔잖아요. 그걸 옵션으로 만들면 정확한 증거가 되기에 제조사는 출고 후 개별적으로 팔고 그 녹화는 정황증거로만 쓰이게 됩니다. 정황증거는 간접증거이기에 제조사가 급발진이 아니라고 우기면 지금 같은 상황이 되풀이되지 말란 법 없어요. _네이버 barf****

“해직 언론인들 ‘이런 상황 지속되면 공정보도 씨 마를 것’”을 읽고
공정보도 씨가 마를 게 아직 있었나? 국민이 볼 땐 옛날에 이미 사라진 것 같다. 정권의 나팔수는 많지만 국민이 원하는 나팔수는 없다. 그러니 일방적인 언론에 중독되어 국민은 진실을 분간 못하고 모르고 살 수밖에 없다. 몇몇 언론이 발버둥치지만 그건 알아주는 사람만 안다. 공정한 언론이 국민에게 다가갈 길이 없다니 통탄스럽다. _경향 wngus7160

“해외서 주목받은 제품 한국서도 통한다?”를 읽고
앞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주목받은 제품들이 해외에서도 좋게 통하기를 바랍니다. 애쓰는 개발자 분들 힘내세요.
_네이버_ jjm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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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솔로대첩, 무사히 치러질까”를 읽고
말이 많아질 수밖에 없는 행사지. 즐기러 가는 사람도 있는 반면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가는 사람도 있겠지. 행사 도중에는 아무 일 없이 즐길 수 있더라도 그 후가 문제가 될 수 있겠지. 분위기에 취해서 즐기다 어느 순간 술에 취하고 말 안 해도 사고도 일어나고. 행사 도중에도 분위기에 취해서 즐기다 사건이 일어날 수도 있고. 정말 아무 일 없이 끝나야 다행이겠지만 그래야 본전인 행사다. 결과는 25일 이후에 보면 알겠지. _네이버 zszs****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저런 데를 왜 가는지. 교회를 가서 교회 사람들이랑 즐겁게 놀아도 되고, 아니면 오랜만에 가족이랑 멋진 레스토랑에서 같이 저녁을 먹으면서 즐겁게 이야기해도 되고, 집에서 팝콘 먹으면서 영화를 보거나 다른 싱글들 불러서 같이 단체로 파티하거나 고아원이나 양로원에 가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봉사를 해도 되는데. 괜히 솔로라는 열등감에 빠질 필요가 뭐 있어. _네이버 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