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댓글]1052호 “그래, 나는 공안통이다!” 外 를 읽고

“그래, 나는 공안통이다!”
공안검사들도 상식이 있을 텐데 자기네들이 하는 짓을 부끄러워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요즘 하는 짓을 보면 정말로 이 기사처럼 느끼고 있는 것 같아서 두렵다. 그들이 밝고 상식이 통하는 인간들이 되었으면…. _다음 우리둘6208

공안몰이가 지금은 성공하는 것같지만 머지않은 훗날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_다음 꿈꾸는정원

가상의 인물이라지만 소름 끼친다. 아직도 이런 쌍팔연도식 사고방식을 가진 인사가 권력층에 있다니…. _네이버 ell0****

“21세기에 부활한 20세기 공안 악령”
설마 이렇게 되랴 하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그렇게 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암울한 생각이 드네요. 이 정부는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요? 과연 우리는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인가요? _다음 자유인

그들에게 한국 국민은 계몽의 대상이며 개조의 대상입니다. 그래서 두들겨야 말을 듣습니다. 유신의 정신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국민을 무장해제시켜야 모든 이권을 독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좀 시끄러워지면 떡고물 조금씩 나눠주면서 복지라고 포장하여 국민을 속이면 됩니다. _다음 Caniga

“공안정부 ‘돌격대’ 그들은 누구인가”
보수우익단체라고요? 과연 대한민국에 진짜 그런 단체가 존재하나요? 보수라 함은 도덕과 정의가 살아 있고, 사리보다 공리를 찾고, 변화는 하되 그 부작용을 최소화하려고 걱정하는 게 보수 아닙니까? 옳고 그름도 없고, 사리를 위해서라면 힘 있는 편에 서서 원칙도 논리도 그때그때 바꾸는 게 무슨 보수고, 우익단체입니까? _경향 gsnd123

국가의 힘이 정당하게 쓰이지 못하고 남용되고 있다. 부정한 권력은 부정을 가리기 위해 부정하게 권력을 사용한다. _다음 damul

“제보자의 삶은 만신창이가 됐다”
내부고발자들의 삶을 더욱 힘들게 하는 건 그를 협박하고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몰아가는 내부의 적뿐만 아니라 용기 내어 고발한 그들을 위해 관심과 힘을 주지 못한 나 자신 혹은 우리 국민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저 역시 가치관과 현실이 충돌할 때 고민을 한 적이 있어서요. _다음 친친

독자댓글 구독

정의롭고 진실한 자가 우리 사회에선 악이 되어버린 비정한 현실이다. 더러워도 이렇게까지 더러운 세상이 되면 안 되는데…. 희망이 절벽이다. _다음 망국언론지역감정

“박근혜 관심사업 ‘묻지마 예산’”
특히 DMZ공원 사업은 뜬구름에 허울만 좋은 구상인 것 같다. 남북관계 개선은커녕 오히려 안보와 이념팔이로 갈등과 적개심만 부추겨놓고 웬 평화공원인지, 북측에 협의하자고 시도나 해봤는지 모르겠다. 사업이라고 할 것도 없는 구상단계인데 402억원을 책정하다니, 내년에 당장 통일된다는 거짓말과 뭐가 다른가. 이런 희망사항에 한두푼도 아닌 국민 혈세를 갖다 쓸 생각하지 말고 남북관계 개선부터 궁리해 봐라. _네이버 su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