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댓글]1024호 “‘안철수의 새정치’ 탄탄대로인가 가시밭길인가” 外를 읽고

“‘안철수의 새정치’ 탄탄대로인가 가시밭길인가”를 읽고
탄탄대로든 가시밭길이든 지지율만은 견고하다고 봅니다. 민주당 지지율이 위험해진 지는 이미 오래고, 이미 몇몇 언론에서는 아직 창당조차 않은 안철수 신당 지지율이 새누리당 지지율마저 위협한다는 보도까지 나오는 걸 보면, 시민들이 안철수를 기본을 지키는 몇 안 되는 의원 중 하나로 보는 것 아닐까요. _네이버 tgv9****

“‘차별의 범위’에 무슨 내용 담겼길래?”를 읽고
성적 취향이 동성애인 사람을 그대로 인정해주자는 거지,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동성애로 삼자는 게 아닙니다. 법제화가 되면 단지 그 사람들만 인정받고 사회에는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데, 동성애를 혐오하는 사람들은 불필요한 염려를 하고 있네요. _네이버 kht1****

노르웨이나 덴마크 같은 대표적인 인권복지국가에서는 양성차별, 인종차별, 성적지향성에 의한 차별을 당하지 않도록 최소한 법적으로 보호를 해주고 시민의식 또한 남다르죠. 대표적으로 네덜란드의 동성부부 지지율과 한국의 지지율을 비교해 보면 네덜란드의 반대 비율과 한국의 찬성 비율이 엇비슷할 정도입니다. _네이버 sky****

“동성애 문제 놓고 목소리 다른 개신교계”를 읽고
예수님은 차별받고 소외받는 사람을 감싸주셨지, 지금의 한국 주류 교단처럼 핍박하고 억압하지 않았습니다.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돌을 던지는 자신부터 돌아보는 교인이 돼야 하지 않을까요. _다음 용용

도대체 왜 사회에서의 법과 종교에서의 죄악이 같은 모양으로 처벌되어야 하나? 오히려 사회적으로 낙인찍힌 죄인을 종교에서, 그것도 사랑을 앞세우는 기독교가 품어주면 되는 것 아닌가? 사회적으로 차별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에 대해 성경에서는 죄악시했다고 반대할 게 아니라 그들을 진심으로 사랑해 보라. _다음 왜그래자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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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가 끌어내면 몰라 죽기 전에 몬 나가”를 읽고
공공병원을 폐업하기 이전에 경영을 정상화해서 다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주세요. 하나의 병원이기 이전에 국가의 복지사업 아닌가요. 잘못된 것은 고쳐서 경남 서부지역 도민들이 잘 이용하게 하는 것이 맞습니다. _네이버 k192****

“이젠 미소 뒤 감춰진 그들의 고통을 돌보라”를 읽고
서비스 업종은 가장 하기 쉬우면서도 어떻게 보면 가장 하기 어려운 직종이다. 서비스 인력을 알바생으로 메울 수도 있지만, 서비스 최전방에서 활약하는 이들이 그 회사의 이미지와 직결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서비스 인력을 우대하고 선발할 때도 심층과정을 거쳐서 기업의 이미지를 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건 아닐는지. _네이버 thep****